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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오정연과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혼조정이 성립됐습니다.
한 매체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서울가정법원에서 두 사람의 조정위원회가 열렸으며, 조정이 성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법조계 관계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조정 성립'은 이 부부의 이혼이 성립했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면서 "법원의 조정이 성립된 기일(4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호적을 정리하
두사람은 1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려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서장훈이 팀을 이적한 뒤 부진을 거듭하고 은퇴의 기로에 서면서 다툼이 잦아졌고 두사람은 결국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3년 만에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