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라운드에서 1980년대, 3인조 남성 댄스 그룹 ‘소방차’가 그룹이름을 ‘소방차’라고 지었던 이유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보기로는 1번 ‘소방차처럼 빠르게 질주하라’ 2번 ‘다른 가수의 인기를 꺼버려라’가 제시됐다.
시청자들의 정답 문자를 기다리는 동안 H.O.T 출신의 토니는 “그룹 이름을 고민 중에 이수만 대표가 가요계를 뜨겁게 만들라며 지어줬다”며 “핫은 식상하니 H.O.T로 가자”며 H.O.T의 이름의
또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은 “그룹명 후보가 여러 가지 있었다. 후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름은 ‘육개장’이 있었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자 참여 시간이 마감되고 정답은 1번 ‘소방차처럼 빠르게 질주하라’로 밝혀져 출연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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