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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tvN '캣츠앤독스' 2화에서는 엄청난 출연료를 자랑하는 뮤지컬계의 톱스타 '고돌이'와 '땡칠이'가 소개된다.
이들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출연해 명품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배우견이다. 이중 불독 땡칠이는 태어나자마자 못 생겼다는 이유로 애견 훈련소에 버려졌던 어두운 과거를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지금은 애견 기획사에 소속돼 뮤지컬은 물론, CF와 방송을 넘나드는 스타견의 반열에 오른 견공이라고. 땡칠이의 출연료가 중형차 한 대 값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방청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밖에 피팅모델견 비비는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푸들로, 한 달에 500벌은 기본으로 매출을 올리는 모델견다운 럭셔리한 생활이 공개됐다. 방송은 15일 오전 10시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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