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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나라가 게임 중독에 빠졌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17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나라는 “게임에 빠져 엄지손가락을 수술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장나라는 “삼국을 통일하는 게임에 빠져 있었다. 하루 종일 조이스틱을 움직이다 보니 엄지손가락에 이상을 느꼈다. 손가락이 부풀어 올라도 캐릭터 별로 삼국을 통일 할 때까지 하고 싶어서 게임을 계속 하다보니 손가락 마비가 왔다”고 당시 상황
이어 “손가락을 자세히 살며보니 보라색으로 피멍이 들어 있었고 손톱이 파묻힐 정도로 부풀어 올라 결국 병원을 찾아 손가락 혈종을 제거하고 게임을 중단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뛰어난 몰입도다”, “어쩜 저렇게 되도록 몰랐을까”, “지금은 게임 안할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