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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규태는 왕 재하에게 선왕전하(이성민 분) 시해 혐의를 받고 있는 북한 대표로 항아가 공개 청문회에 나가야한다고 말한다.
재하는 그러나 이미 한차례 청문회에 나가 마음 고생한 항아가 안쓰럽고 미안해 이를 완강히 반대한다.
한편 항아는 아버지 남일(이도경 분)과의 영상통화 도중 언론을 통해 알려진 자신도 모르는 공개 청문
마침 재하는 자리를 비운 상태로 항아는 규태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녀는 “전하께서도 아세요? 뭐라고?”라며 자신의 소환에 대해 묻는다. 이에 규태는 “말씀은 없으셨지만 행간은 읽었습니다”라며 거짓을 고해 항아를 청문회에 나서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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