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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민수는 방송 말미 “못한 말이 있다면?”이라는 MC들의 물음에 “경찰서 가면 항상 하는 말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뭐냐’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내 삶의 철학은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이다”라며 “‘네가 생각하는 게 있으면 어떤 풍파가 있어도 가라’라고 하셨다. 힘들기는 하지만
곁들여 “온실 속 화초에서는 못 느낀다. 길바닥 잡초가 더 행복한 것”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끝으로 그는 2년 간 산속에서 지내던 당시 아내를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 ‘헛웃음’을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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