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리상자는 ‘가글 화음’으로 특별한 노래를 선사했다.
먼저 박승화가 히트곡 ‘신부에게’ 기타 반주로 감미로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뒤이어 이세준이 노래를 불러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했다.
잠시 후 박승화는 돌연 몰래 머금고 있던 물로 가글을 하며 노래를 이어받았다. 출연자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트리며 “조금
이를 지켜보던 MC 유재석과 김원희는 유리상자를 따라 물을 머금고 가글 화음에 도전해봤지만 화음은 커녕 음정 변화조차 없었다. 심지어 유재석은 물을 내뿜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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