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발달장애 지닌 남동생에게 지극정성 '훈훈'

배우 박하선의 가족사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박하선은 최근 한 월간지를 통해 발달장애를 지닌 남동생과 육사 3기 할아버지 등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하선은 촬영이 없는 날이면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두 살 터울의 남동생과 영화를 보러 가거나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등 동생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육사 3기 출신의 군인 할아버지 아래에서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에도 긍정적인 성격과 예의 바른 태도로 동네 어른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 예쁜게 아니었네’, ‘그런 가족사가 있을 줄 몰랐다’, ‘동생한테 잘 해주는 누나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하선은 최근 화보 촬영 차 떠난 영국 사진이 공개 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