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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9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이 애정촌을 방문해 서로의 짝을 찾아 헤맸다.
출연진 가운데 하버드대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여자1호는 “입술 아래 점이 매력적인 여자”라며 “나를 나타내 수 있는 단어 세 가지를 생각해 봤는데, 바로 ‘열정’ ‘냉정’ ‘반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여자 1호는 “좋아한는 건 상당히 좋아하고 싫어하는 건 정말 싫어한다”며 “나는 담배가 정말 싫다. 남자가 담배를 피우면 그냥 리스트에서 삭제해 버린다”며 주관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담배는 나에게 큰 화제”라며 “끊고 싶어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건 절제력이 없어 보일뿐 아니라, 뽀뽀하면 재떨이에 뽀뽀하는 것 같아 싫다”는
여자 1호는 또한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하버드대학교 석사과정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다”고 자신의 높은 학벌을 밝히더니 “학벌은 중요하지 않지만 대신 그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낸 사람은 싫다”고 애정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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