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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이색 이력, 초등학교 시절 양궁 선수였다

기사입력 2012-06-08 09:24 l 최종수정 2012-06-08 09:24


방송인 김나영이 초등학교 시절 양궁 선수 출신임을 밝혔습니다.

김나영은 7일 MBN '끝장대결 창과방패‘에서 “초등학교 시절 양궁부 선수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김나영은 “양궁은 정신력과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스포츠”라고 말하며 출연진들의 요청에 양궁 자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형기는 “정신력과 집중력

이 필요하다고 해놓고 김나영은 왜 그 모양이냐”며 “너무 정신이 없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궁 선수였을 줄 몰랐다”, “김나영을 올림픽에서 볼 뻔 했네”, “김나영 운동 신경도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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