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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의 공민지가 고모할머니인 공옥진 여사의 별세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일 한 매체는 공민지의 소속사 측 관계자의 말을 통해 “공민지는 이날 아침 공 여사의 별세 소식을 전해 듣고 많이 놀란 상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전남 영광의 빈소로 가는 중이다”며 “일단 공민지의 콘서트 연습 등 스케줄은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공민지는 공옥진 여사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6일 열린 투애니원의 새 싱글 발매 간담회
한편 공옥진 여사는 전통 무용에 해학적인 동물 춤을 접목한 ‘1인 창무극’을 만들었고 지난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투병해오다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사진= 공민지 미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