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과 이장우는 21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특과 강소라 부부 집을 방문했다.
아파트 계약 기간이 만료돼 캠핑카 신세를 지게 된 은정과 이장우는 이특과 강소라를 다짜고짜 찾아갔다.
캠핑카를 싫어한 은정이 이특·강소라 부부네 집 같은 곳을 원한다고 했고, 이장우는 좋은 생각이라며 집을 뺏으러 가자고 한 것.
밤늦은 시간에 이특·강소라 부부를 찾아온 은정·이장우 부부는 집이 너무 좋다며 계속 있길 원했다.
잠시 후 은정·이장우는 캠핑카를 이특·강소라 부부 집과 바꾸자고 본색을 드러냈다.
두 부부는 ‘발가락 묵찌빠’와 ‘공포의 쿵쿵따’ 대결을 펼쳤고, 은정·이장우 부부가 승리해 집을 차지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이특과 강소라는 캠핑카와 이특·강소라 부부
은정·이장우는 자신들이 집이 없는 상황이지만 게임을 수락하기로 했다. 어떤 부부가 캠핑카 생활을 해야 하는지, 결과는 다음 주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