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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찬은 이날 오전 신장 적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찬은 ‘잘자요 굿나잇’ 활동 당시 옆구리 통증을 호소,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선천적으로 신장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단명은 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으로, 한쪽 신장이 완전히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적출을 결심했다. 공찬은 통증이 있을 때마다 진통제를 맞아가며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찬은 일주일 가량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 향후 스케줄 참여가 어렵게 됐다. 퇴원 후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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