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에코브릿지 작곡한 걸그룹 댄스곡 어떨까?

가수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결성한 작곡팀 허니듀오가 처음으로 걸그룹의 타이틀곡을 작업했다.
허니듀오는 한국과 싱가포르 출신으로 구성된 신인 4인조 걸그룹 스카프(Skarf)의 데뷔곡 '오! 댄스'(Oh! Dance)를 선보인다.
'오! 댄스'는 허니듀오가 작업한 최초 댄스곡으로, 스카프의 특색을 잘 살리면서도 대중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상큼하고 감성적인 곡이다.
특히 정엽은 스카프의 티저 공개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에 RT하는 등 무한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바쁜 스케줄 일정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스카프 멤버들의 모습에 더욱 꼼꼼한 디렉팅과 함께 스카프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개된 티저 속 영상에는 타샤(Tasha), 솔(Sol), 페린(Ferlyn), 제니(Jenny)가 각각의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어 신선한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는 물론 상큼 발랄한 캐쥬얼한 모습까지 겸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스카프의 야심찬 데뷔곡 '오! 댄스'는 오는 8월 14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