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서 조형사 역을 맡아 톰보이 같은 외모로 진지함 속 깨알 유머를 선사했던 감초 연기자 박효주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대박드라마 스페셜’편 출연 19세 당시 우연히 잡지모델을 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효주의 10년 전 패셔니스타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그녀의 숨겨진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일종의 '강심장' 애프터서비스 인 셈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심장’에서 선보였던 2001년 한 잡지의 표지모델 사진과 더불어 다양한 컨셉의 깜찍한 연출컷들이 추가됐다.
한편 박효주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칠성호, 운수 좋은 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9월 카리스마와 여성미를 동시에 갖춘 새로운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