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두와 축구선수 김정우가 4년 반의 열애 끝에 결별했습니다.
22일 한 매체는 “이연두와 김정우가 서로의 진로를 고민하다 지난 7월 초에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연두 소속사 측은 “일각에서는 김정우가 전북으로 소속팀을 옮겨 거리상 멀어져서 헤어졌다고 하는 얘기도 나오는데 절대 아니다”며 “두 사람 다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었고 각자의 진로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 끝에 두 사람이 내린 결정이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연두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엔 비밀이 없고 남자는 다 똑같고 어른은 어른다워야 하고 인간관계에서 끝맺음은 예의 있게 해야 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0년 이연두가 한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op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