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주상욱은 평소 보여준 정석의 수트 패션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레드 팬츠, 도트 패턴 셔츠, 기하학적 무늬의 보타이를 매칭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등 새로운 매력을 표출했다.
특히 알록달록한 큐브, 헬륨 풍선 등을 손에 들고 독특한 디자인의 선그라스를 착용해 자칫 노말해 보일 수 있는 수트를 더욱 개성 있게 표현한 주상욱의 모습에서는 개구쟁이 어른의 개성까지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상욱은 “최근에 ‘이건 참 잘했다’ 라고 생각했던 순간은?” 이라는 질문에 ‘남자의 자격’ 출연 결심을 꼽았다.
그는 “‘남격’은 매회 미션을 수행하면서 재미뿐 아니라 감동을 주기 때문에 작품을 할 때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예능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상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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