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소식]박찬욱·이병헌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마련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이 관객들과 만나 영화 이야기를 하는 자리르 마련했다.
CGV는 지난 30일 여의도 IFC몰에 여의도CGV를 오픈한 기념으로 ‘톡 플러스’를 개최한다. ‘톡 플러스’는 CGV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 여의도 특성에 맞는 영화제·기획전 개최를 비롯해 영화 포함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기획 중이다.
9월5일 오후 6시20분 여의도CGV 비즈니스관에서 배우 이병헌의 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해, 왕이 된 남자’를 개봉 전 미리 관람하고 이병헌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풀 스토리를 들어본다. 9월12일 오후 7시에는 박찬욱 감독의 톡 프로그램을 연다. 영화 '박쥐' 관람 후 박찬욱 감독과 평론가 이동진이 만나 QnA 형식으로 영화를 파헤치는 자리를 가진다. 두 행사에 참석을 위한 예매 오픈은 31일 오후 6시부터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등 연출작 5편과 ‘화녀’82’, ‘데인저러스 메소드’ 등 추천작 2편, 그리고 ‘공동경비구역 JSA’와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이병헌이 출연한 6편을 관람할 수 있다. 스페셜 기획전은 9월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의 신화 홍명보 감독(9월4일)의 톡 플러스를 필두로, 감독 이경미(9월13일), 배우 오만석(9월17일), 평론가 이동진(9월26일),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10월5일), 소설가 은희경(10월12일), 감독 변영주(10월19일)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이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한 후 교감을 나눠보는 릴레이 형식의 톡 플러스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