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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제 잠옷이 타고 있잖아요. 라면 끓이다가. 콘서트 액땜했다고 쳐야지"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잠옷 일부가 검게 그을린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무대에서 자주 넘어져 '꽈당유'라는 별명의 아이유를 이번에는 '화재유'로 부르며 귀엽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상황이었던 것 만큼 조심해야 한다는 걱정스런 반응도 있다.
한편 아이유는 9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전국투어 단독공연 '라스트 판타지'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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