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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1년 전 이혼 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한 아침방송에 출연한 이혜정은 “얼마 전 이혼했다. 심장이 아프다는 게 이런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이혼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아직 딸이 가슴 아파할까봐 이혼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며 “딸은 아빠가 장기 출장 갔다고 알고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이혜정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각자 길을 가기로 했다. 자연
이날 방송에서는 이혜정과 미국에서 귀국한 딸이 2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이혜정은 지난해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100kg에 육박하던 몸무게를 40kg 감량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