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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과 주연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 두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돼 최근 타이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타이완 인기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키스 장소로 유명한 대관람차에서 첫 만남을 갖고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또 대만 대표 멜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실제 촬영지였던 학교를 찾아가 풋풋한 감성을 교류했다. 피아노 연주를 통한 음악적 교감은 물론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한 이야기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온천 명소로 유명한 관광지를 선택한 이태성은 주연을 위해 와인까지 준비해 달콤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화답하듯 주연이 이태성에게 특별한 애칭을 붙여줘 현장 분위기가 로맨스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MBC 뮤직 제작진은 “같은 나이 또래의 이태성과 주연은 서로 같은 것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첫 촬영이 무리 없이 잘 진행됐다”며 “음악은 서로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데 이 둘은 처음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커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태성, 주연이 만들어가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는 15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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