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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하하의 결혼을 허락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한 하하는 수지가 자신의 결혼을 허락한 문제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 내용을 보면 “저는 누구를 만나던 오빠의 허락을 받으라고 했으면서 오빠는 왜 저한테 결혼 허락을 안 받으세요?”라며 “우리 신랑 신부로 손잡고 뛰던 그날의 추억을 잊으신 건 아니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이렇게 제가 두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의미로 직접 메시지를 보내요. 결혼 축하드리고, 앞으로 별 언니와 반짝반짝 빛나게 행복하세요!”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남겨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서 수지와 하하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신랑신부 역할을 맡으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수지한테 뒤늦게 허락받고 결혼하네요”, “역시 귀여운 수지”, “수지는 마음도 참 예쁘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수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백아연의 데뷔를 축하하는 글을 남겨 화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