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양악수술 선택할 것”

개그우먼 강유미가 양악수술에 대해 후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미는 자신의 양악수술을 집도한 모 병원장이 집필한 도서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에서 양악수술 전, 후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강유미는 “수술 전 개그우먼으로서의 삶은 있었지만 여자로서의 나는 없었다”며 “주변에서 농담으로 건 낸 외모에 대한 비하가 상처로 남았었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또 “만약 예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주저 없이 양악수술을 선택할 것”이라며 수술 후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 이야기를 풀어놨다.
강유미는 현재 코믹컬 ‘드립걸즈’에서 활발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