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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은 지난 4개월 동안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 방송 당시 양현석으로부터 “나중에 치아 교정만 하면 완벽할 것 같다”는 말을 새겨들었던 것. 백아연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예뻐졌다는 말에 “JYP에 들어오자마자 속성으로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교정은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라며 웃었다. 치아교정은 JYP에서도 적극적으로 독려한 사안이기도 하다.
백아연은 성형수술을 하고 싶은 부위가 있냐고 묻자 “하고 싶은데는 많은데, 회사에서는 성형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라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코를 좀 오똑하게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발라드 곡 ‘느린노래’로 데뷔한 백아연은 “이제 본격적으로 데뷔 했으니 다양한 장르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일단은 내가 잘하는 발라드를 발전시키고 성숙하게 하고 싶다. 앞으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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