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탤런트 최수종이 폐소공포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한 최수종은 “드라마 ‘야망의 전설’을 찍고 난 후 폐소공포증에 시달렸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최수종은 “차 트렁크 안에 숨는 장면을 찍었고 컷 소리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자신을 꺼내주지 않았다”며 “너무 무서워 문을 두드리고 발로 찼지만 아무도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나중에 사람들이 구해줘서 트렁크에서 나왔지만, 그 이후로 폐소공포증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덧붙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소식
한편 폐소공포증은 폐쇄된 공간에 대한 공포를 갖는 강박신경증입니다. 좁은 엘리베이터, 좁은 방 등에 들어가면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는 수도 있으며 무의식적으로 도피하려는 현상이 생기깁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