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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우종완이 목숨을 끊은 가운데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종완은 지난해 12월 뺑소니 사고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후 장기간 진행해오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운영하던 쇼핑몰의 실적까지 부진해지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종완 측 유족은 16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자살 동기에 대해 “그 이유나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선 말씀 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지만 고인의 지인들은 “프로그램 하차 후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려 집을 이
한편 고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정준하·김희선 등 지인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네티즌 역시 애도의 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206호에 안치돼 있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5시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