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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은 1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제)가 내년 상반기 KBS 편성을 확정지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전우치’ 관련 논의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이후의 후속 작품 편성이 확정됐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편성 관련 방송사와 접촉을 시도하는 경우는 굉장히 일반적”이라며 “아직까지 이와 관련 확정된 바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 등 히트작을 남긴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내년 상반기 KBS 2TV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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