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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노라면'의 노랫말인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 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라고 적었다.
현재 ‘무한도전’ 제작진은 길의 갑작스러운 하차선언에 프로그램 녹화까지 잠정 중단한 상태다.
27일 MBC 관계자는 "매주 목요일마다 녹화가 진행되는 ‘무한도전’이 27일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제작진과 출연진이 고민 끝에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29일에 녹화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까지 촬영 취소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길과 개리가 기획한 멤버들이 기획한 ‘슈퍼세븐 콘서트’를 취소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은 길의 ‘무한도전’ 하차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길의 거취에 ‘무한도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리쌍의 멤버 개리 역시 현재 출연중인 SBS '런닝맨'에서 하차를 선언, 프로그램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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