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연인’ 각트, 결혼 계획 언급!

아유미의 연인 일본 가수 각트가 결혼계획을 언급했습니다.

26일 일본 현지 언론은 각트가 팬과의 대화를 통해 결혼계획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계획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한 네티즌의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각트는 "난 한 번의 이혼 경력이 있다. 젊을 때는 열정이나 기세만으로 일을 저질렀다. 하지만 지금은 결혼 같은 것을 간단하게 생각할 수 없다"며 "할 때가 되면 모두가 납득해 줄 수 있을 법한 프린세스를 소개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트의 결혼 계획 소식을 들은 일본 네티즌들은 '프린세스'가 현재 연인 아유미와 10년 열애의 사쿠 유미코 중 누구를 지칭했는가를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한편 각트는 지난 7월 아유미와 공개 연인을 선언했지만 이후 여배우 사쿠 유미코와 10년 간 만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