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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MC로 이름을 날린 지미 새빌이 미성년자를 성폭행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7일 현지 언론들은 “지난해 10월 84세로 사망한 지미 새빌이 과거 10대 소녀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방송국에서 지미 새빌의 성폭행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방송한 이후 40여 명의 여성이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지미 새빌은 아동 성추행 혐의로 다섯 차례 이상 경찰 수사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기소되지 않았던
한편 지미 새빌은 1958년 룩셈부르크 라디오에서 진행을 시작했고 이후 1968년 BBC 라디오에서 '톱 오브 팝스(Top of the Pops)'를 맡아 인기를 얻으며 BBC 간판 MC로 활약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