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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측은 8일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2집 앨범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와 지난 6월 가진 동명의 단독 콘서트로 음원과 음반, 공연을 동시에 석권한 에피톤 프로젝트와 2007년 이후 5년 만에 컴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슬로우 쥰, JYP 작곡가 출신 헤르쯔 아날로그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한희정, 비스윗, 파니핑크 등 파스텔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 6팀이 포함돼 있어 평소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들 이들이 펼칠 합동 무대에 관심이 높다.
파스텔뮤직 10주년 기념 콘서트 ‘텐 이어즈 애프터 : 라이브(Ten Years After : Live)’는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화를 이끌어 온 파스텔뮤직의 설립 1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연간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토, 일)까지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텐 이어즈 애프터 : 라이브(Ten Years After : Live)’의 티켓 예매는 10월 9일 오후 4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되며, 2차 라인업은 10월 18일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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