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정식 데뷔 "국내 없는 유니크한 사운드"

KBS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 시즌1 우승팀 톡식이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소속사 TnC엔터테인먼트는 8일 유투브 톡식 채널을 통해 톡식의 데뷔곡 ‘외로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톡식의 유니크 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느끼기에 충분할 만큼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 톡식은 절제된 영상미와 화려한 모션이라는 두 가지의 상충된 매력을 폭발시키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난 외로워’라고 짧게 흐르는 멜로디는 귓가를 강렬하게 자극하며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소속사 TnC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에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음반이 나왔다. 대중 음악 팬들과 록 팬들 모두에게 만족스런 음반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 "톡식의 이번 타이틀 음악을 톡식 고유의 싸이키델릭함 과 일렉트로니카 가 결합된 ‘하이브리드록’이라는 새로운 음악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한편 톡식은 11일 데뷔 앨범 '퍼스트 브릿지'(First Bridge)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