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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는 생방송에 진출한 열 두명의 도전자들의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됐다. 첫 생방송 미션곡 주제는 '첫사랑'.
이지혜는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렀다. 심사위원들에게는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자 투표에서 다소 낮은 성적을 받아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계범주는 이승철의 노래 ‘소녀시대’를 선곡했지만 심사위원들로 부터 “파워가 약하다”는 평을 듣고 탈락했다. 여성보컬 그룹 볼륨은 핑클의 ‘나우’를 불렀다. 하지만 다소 불안한 음정으로 결국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
세 팀의 탈락자가 가려지고 나머지 9명 김정환 안예슬 딕펑스 허니지 홍대광 연규성 유승우 정준영 로이킴은 한 주 더 무대에 설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시즌 생방송 심사 기준은 대국민 문자투표 60%, 심사위원 점수 30%, 사전 온라인 투표 10%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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