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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김종민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 군 제대 후 예능 프로에 복귀하면서 겪었던 슬럼프와 악플에 대한 당시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종민은 이날 녹화에서 "소집해제 후 바로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해 기대 이하의 예능감을 보였다"며 "이에 시청자분들이 실망을 했고 심지어 나의 하차를 요구하는 서명운동까지 생겼다"고 안타까웠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당시 내가 프로그램에 암적인 존재라며 '암종민'이라고 했던 악플이 가장 가슴 아팠다"며 "이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면
한편 김종민은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로 "피하지 않고 댓글들은 잔인하게 하나하나 다 보면 어느 순간 글을 쓴 사람들의 마음이 보이면서 마음과 생각이 정리 된다"고 말해 해탈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