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측은 17일 “멤버 지해양이 개인적인 사유로 26일 발매될 앨범 활동부터 부득이 팀에서 빠지고 당분간 소진, 유라, 민아, 혜리 4명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해양의 탈퇴는 오랜동안 심사숙고해 온 전공에 대한 진로 고민 등 개인적인 측면으로 당분간 학업(성균관대 무용과 재학중)에 충실할 것이다."며 "지해양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회사와 지해양이 여러 가지 방향으로 의견을 나눌 것이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는 2010년 원년멤버였던 지인과 지선이 탈퇴한 바 있으며 이후 유라와 혜리 두 사람이 합류해 5인 체제를 이어갔으나 지해가 탈퇴하며 4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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