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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마의’는 전국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11.5%를 나타낸 KBS2 ‘울랄라부부’와 2.8%p격차를 벌리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첫 방송 이례 줄곧 1위를 꿰차며 승승장구하던 ‘울랄라 부부’는 코믹 에피소드 열거식 구성을 지적 받으며 주춤하더니 결국 ‘마의’에게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반면 다소 밋밋한 출발을 보였던 '마의'는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제2막에 접어든 ‘마의’는 이날 스승을 위해 침술을 시도하는 백광현(조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백광현은 말의 진통을 억제하는데 성공, 자신과 스승을 지켜냈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신의’는 9.3%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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