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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측은 23일 “박정철씨가 기쁜 마음에 다시 한 번 SBS TV ‘정글의 법칙’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다음달 초 남미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철은 현재 방송 중인 ‘정글의 법칙2-마다가스카르편’에서 어리바리하면서도 순수한 모습 등 새로운 면을 보이며 ‘연서남’(연약한 서울남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정철 측은 “처음에 정글에 합류할 때도 본인의 의지가 강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라며 “김병만씨 등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같이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정글의 법칙’은 에콰도르로 떠날 멤버들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제작진은 김병만, 노우진 등 기존 멤버와 힘을 합칠 인물들로 그룹 앰블랙의 미르,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솔미 등을 접촉했다.
여성 멤버로 거론된 박솔미 측은 “긍정적으로 논의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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