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과거 과대망상증을 겪었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24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솔비는 과거 우울증과 과대망상증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연예인이라 혼자 못 했던 게 많았다. 활동하지 않는 기간 동안 혼자 하는 걸 많이 연습하게 됐다”며 “혼자 할 수 있는 건 가능한 한 혼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대망상증이 좀 있어서 누가 자꾸 와서 만질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솔비는 이러한 두려움을 깨기 위해 지리산 등반을 시작했고 혼자 천왕봉까지 장장 13시간에 걸쳐 등산했다고 밝히며 “그 결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많이 힘드셨나봐요”, “이젠 괜찮으셨으면 좋겠어요”, “솔비씨를 사랑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파이팅”이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한편 솔비는 미니앨범 ‘솔비는 오뚜기’로 4년 만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