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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은 케이블채널 E채널 신규 시추에이션 코미디 ‘단단(短短)한 가족’ 촬영 중 반라 노출을 감행, 숨겨둔 말근육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유세윤은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누드모델이 된 채 ‘생각하는 로뎅’ 자세를 취하고 있다. 다소 부끄럽고 민망한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단단한 근육질의 몸을 자랑,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단단한 가족’은 유세윤-이인혜 부부와 오광록-김완선 부부를 필두로 한 가족의 코믹한 일상을 그린 에피소드들을 2-3분내로 짧게 엮은 60분 물의 꽁트 쇼다. 유세윤은 극중 똑부러지는 아내 인혜(이인혜 분)의 남편으로, 능력이 없어 누나(김완선 분)집에 얹혀사는 궁상맞은 백수 역할을 맡았다. 11월 3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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