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주사' 女연예인 또 있다! 알고보니 '충격'

유명 연예인 H양과 S양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방송된 한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검찰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 수사가 연예계로 확대되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앞서 검찰은 일명 '우유주사' 아줌마로 불리는 프로포폴 불법 유통업자를 조사하던 중, 일부 연예인이 강남의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지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은 유명 여자연예인 2명이 최근까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확보했으며, 수사 대상에 오른 연예인 H양과 S양이 프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되기 이전인 작년에도 이미 약물을 투약했다는 사실을 확인, 이들을 소환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H양, S양 도대체 누굴까?", "H양이면 혹시?",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추측하지 말자"등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