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노우진 “미녀 PD와 1달째 열애, 쑥스러워”

개그맨 노우진(32)이 1세 연하 외주제작사 방송PD와 열애 중이다.
노우진은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열애 사실이 맞다. 여자 친구가 현재 외주제작사 방송 PD로 재직중이라 조심스럽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이어 “‘정글의 법칙’ 촬영을 앞두고 갑자기 기사가 나 좀 놀랐다”며 당혹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는 언급하기 좀 쑥스럽다”며 말을 아낀 뒤 “몸 건강하게 ‘정글’ 촬영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우진은 지난 1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짝' 출연 당시 배우 권민중과 짝이 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우진과 실제 여자친구는 ‘짝’ 출연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노우진은 현재 ‘정글의 법칙’을 통해 친숙하고 훈훈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