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는 11월 10일, 11일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에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을 무대에 설치한다. 뜨거운 감자는 "단순히 놓여진 설치물이 아닌, 전반적인 공연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한 부분으로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존경하는 백남준님의 작품을 뜨거운 감자의 공연의 오브제로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의 음악 뿐 만 아니라, 백남준 님의 멋진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연이 될 것이기에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뜨거운 감자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5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후 더즌 라이크 스위트 씽스'(Who Doesn’t like Sweet Things)를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