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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방송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해 ‘메이퀸’ ‘다섯손가락’ 등 다수의 드라마들이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열연을 펼치는 아역들의 활약으로 초반부터 화제를 모은 가운데, 7일 첫 방송되는 ‘보고 싶다’ 역시 아역들로 초반 시선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국내 대표 아역스타 여진구와 김소현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이미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컷 등을 통해 박유천, 윤은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는 그림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한편, 애절하면서도 안타까운 첫 사랑의 사연을 담아내는 감성 연기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고 싶다’ 관계자는 “여진구와 김소현은 흡입력 있는 내면 연기와 감정 표현 등을 통해 남녀주인공이 지닌 색깔을 200% 소화해내고 있다”며 “이들이 펼쳐낼 안타깝고 애절한 첫 사랑 연기는 성인연기자 박유천, 윤은혜가 선보일 가슴 시린 로맨스의 감성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