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한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유포한 사람이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일 이용대 선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최초로 유포시킨 사람이 전화를 걸어와 사과했다"며 "현재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경찰서에 출두해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초경찰서 측은 이용대 변호인이 고소장을 접수하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용대는 아직 고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또한, 이용대의 여자친구로 얼굴을 알리게 된 한수현은 신현준과 같은 소속사의 신인배우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해에도 메신저가 해킹당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 전 여자 친구가 해킹범으로 붙잡힌 사건을 겪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