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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칼라바족 성인의식 할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칼라바족의 성인식인 ‘할례의식’을 보고 충격을 받은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병만은 마취도 없이 진행되는 할례의식을 보고 “더 이상 못 보겠다. 연필 깎다가 칼로 살짝 손만 베도 그 느낌이 너무 싫은데…”라며 평소답지 않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칼라바족의 할례는 남자 생식기의 포피를 자르는 것으로 성인의 표시로 행해지는 풍습입니다. 제부 축제의 첫 공식일정이자 남자들의 통과의례로 이 과정을 거쳐야 진정한 남자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 족은 할례의식을 무사히 마친 아이들을 격려해 주었으며, 노우진과 류담은 “이런 과정을 통해 남자가 되는 것 같다”고 사칼라바족의 문화를 이해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끔찍하다”, “문화가 다를 뿐이다 이해해야한다”, “정말 아플 것 같은데…”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