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첫 방송에서 극 중 ‘우아한 복수’에 투입된 주스가 개그맨 장웅이 사업중인 팁코주스로 밝혀지면서 방송 후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인 장웅이 팁코 주스를 ‘드라마의 제왕’에 협찬한 후 주스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
극 중 박동건(최태준 분)이 들고 마신 주스와 1회 엔딩 장면 속 이고은(정려원 분)이 앤서니 김(김명민 분)에게 주스세례를 하는 장면 등으로 인해 ‘팁코주스’가 SNS를 뜨겁게 달 궈 눈길을 끌고 있다.
장웅은 “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 올 줄 몰랐다. 드라마와 함께 팁코주스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 오렌지주스가 바로 팁코?”, “드라마의 제왕 팁코주스가 갑이네!”, “드라마를 보며 나도 모르게 냉장고 속 팁코 주스 한 잔 드링킹!”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사업가로서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장웅은 팁코 주스를 전 국민이 즐겨 마시는 건강 주스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에 찬 포부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