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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 스코델라리오는 18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과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매우 신사적이고 사랑스럽다. 또 잘생겼다"며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보고싶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이상형을 밝혀왔으며 지난 5월에는 함께 CF를 찍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싸이의'강남스타일' 말춤을 추기도 했다.
김수현은 일전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아름답고 섹시하다. 하지만 단순히 그 이유 때문에 이상형이라는 건 아니다”며 “영국 드라마 ‘스킨스’에서 그녀를 처음 보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현의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1992년에 출생한 영국의 배우 겸 모델로 영국에서는 ‘제2의 엠마 왓슨’으로 주목받을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차세대 스타다. 영국 MTV 드라마 '스킨스'로 데뷔했고, 이후 영화 ‘타이탄’ ‘폭풍의 언덕’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 받았다.
특히 브라질 혼혈 출신의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눈빛을 가진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출연한 '나우 이즈 굿'이 다음 달 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