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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수가 전 부인 사망사건과 관련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22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성수는 “전 부인 사망소식을 전화로 접한 뒤 병원에 달려가 영정을 보고 오열했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울고 나니 조금씩 현실로 다가왔다”며 “딸은 의외로 대견스럽게 잘 버티고 내색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이혼한 후에는 남이지만 딸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었다. 고인에 대한 마지막 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상주 역할을 자처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김성수는 “방송이 나간 후 딸 혜빈이
한편 김성수의 전 부인 강 모 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지인들과 함께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제갈 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