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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는 2007년 2월 원더걸스의 첫 미니앨범 ‘아이러니’로 데뷔 내년 2월이 데뷔 6주년이 된다. 선예는 JYP엔터테인먼트와 7년 전속계약을 맺은 까닭에 2014년 2월 까지 전속계약이 유지된다. 현재 원더걸스 멤버 중에서는 예은과 소희가 선예와 동일한 계약 조건에서 활동 중이다. JYP 관계자는 "선예의 전속계약 기간이 1년 더 남은 상태다"고 밝혔다.
선예는 12월 원더걸스의 중국 등 해외 일정들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국내에서 원더걸스로 활동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월 이후에는 결혼 준비에 전념하겠다는 방침이며 현재 캐나다 교포인 선예의 예비신랑이 한국에 들어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
다른 멤버들에 대해 JYP는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들은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예의 결혼상대는 캐나다 교포 일반인으로, 장기 사역하며 생활하는 선교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예비신랑이 선예 보다 5세 연상으로 두 사람은 아이티 해외봉사 활동에서 처음 만나며 공감대를 형성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