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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는 28일 오후 이지아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지아가 일련의 사건 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복귀하면서 각종 토크쇼 섭외요청이 쏟아졌다. 당시 입을 열기에는 시기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지만 정우성의 MBC ‘무릎팍도사’ 출연으로 족쇄가 풀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지아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이 유력, 최근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긍정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정우성이 23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릎팍도사’ 녹화방송에서 이지아를 언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에게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렸다.
정우성은 “이지아가 과거 서태지와 결혼했던 사실을 알고있었다”며 “프랑스에 함께 여행갔을 당시 이지아가 털어놓았다”고 털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